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GAME (문단 편집) == 폐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MBC GAME 폐국 사태)] 2011년 7월 27일,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718905&board=&category=13438&subcategory=&page=1&best=&searchmode=&search=&orderby=&token=|이 기사]]를 통하여 MBC GAME을 운영하던 MBC플러스미디어는 모 음원 사이트와 계약, 2011년 안에 게임 및 e스포츠 프로그램을 모두 정리하고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음악 채널로 변경, 음악 채널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발표했으나, 이미 [[MBC GAME HERO]]가 해체되고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 다 치른 [[2011 MSL 시즌 2]]가 취소된 것으로 보아 일단 끓어오르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언플로 보였다. 또한 팬사이트와 관계자들에게 나온 정보로는 MBC GAME이 적자 상태인 것은 사실이지만 제대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 선방한 상태였고, 승부조작 사건 등으로 스타 1이 쇠락해 가던 무렵에도 [[스타 무한도전]]이나 [[테켄 크래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MSL]]이 여전히 케이블 전체 시청률 10~20위 안에는 꾸준히 들었다고 한다. 또한 음악 채널 론칭은 MBC 사장 말고는 플러스미디어 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많은 상태였다고. 가장 큰 이유는[* 당시 나왔던 정보에 따르면 MBC GAME의 채널 보급권을 의욕적으로 런칭했던 [[MBC QueeN|MBC LIFE]](앨리스TV 인수)나 [[MBC every1]](MBC MOVIES에서 전환)에 넘겨줘서 시청률이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MBC플러스미디어 관계자들도 뭐라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모든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던 당시에는 100% 신뢰하기 힘들어서 그대로 적기 힘들었다. 밑의 이승원 해설의 증언을 위의 정보에 덧붙이면 '''가장 건전한 재정을 가진 MBC GAME의 보급권을 돈 먹고 있는 신생채널인 MBC LIFE나 MBC every1을 위해 넘겨줬다'''고 볼 수 있다.] '''[[엠넷]] 등 케이블 음악 채널은 이미 선발주자가 꽉 잡고 있어 음악 채널이 사실상 [[레드 오션]]화되었으므로 수익을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즉, MBC GAME의 음악채널로의 전환은 MBC 사장이 음악채널을 가지고 싶어서 일어난 일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이는 사실이었다. 지금은 퇴사한 내부 직원의 정보에 따르면 2010년 사장이 바뀌었는데, 그 사장이 [[김재철(언론인)|본사 높으신 분]]의 낙하산이었고 부임 후 가장 처음으로 착수한 일이 게임채널 날리고 음악채널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한다. 내부 직원들이 전부 반대했는데 사장이 밀어 붙였다고. 그리고 그 시기는 '''[[아발론 MSL 2009]] 종료 시기와 일치한다.''' 실제로 이 이후 벌어진 [[2012년 공영방송 총파업|MBC의 장기 파업]]과 그로 인해 스타급 아나운서, PD들 또한 이직 행렬에 동참하고 있는 현 상황을 생각해 본다면 MBC GAME의 폐지를 현 [[MBC/논란 및 사건 사고|MBC 막장화]]의 서막으로 볼 수도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재임했던 장근복 사장(2012년 별세)은 MBC GAME을 꽤나 우대하고 있었고 기나긴 적자를 감수하고 버텨줬었다. 쉽게 말해서 방패막이가 되어줬다는 말. 또한 [[김택용]]이 [[MBC GAME HERO]]의 재정난으로 인해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SK텔레콤 T1]]으로 트레이드 이적했을 때도 고별식을 열며 기념패까지 수여했다.] 그렇게 MBC GAME의 폐국이 기정사실화 되자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러, 심지어는 [[Play XP]]와 [[루리웹]], 그리고 외국사이트인 [[Team Liquid/커뮤니티|팀리퀴드]]까지 폐국 반대 운동에 나섰으며, 지속적으로 반목하고 있던 [[스꼴]]과 [[스투충]]도 대동단결하여 폐국 반대 운동에 합세했다. [[다음 아고라]] 청원은 당연히 개설되었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치어풀, [[MSL]] 서바이버 현장, 그리고 팀리퀴드의 외국인들은 [[GSL]]에서까지 MBC GAME의 폐지를 반대하는 치어풀을 썼다.[* 특히 팀리퀴드는 [[http://www.teamliquid.net/forum/brood-war/307766-mbcgame-in-memoriam|MBC GAME을 추억하는 공간을 만들었으며]], 현재까지도 MBC GAME을 추억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스타1 팬, 스타2 팬을 합친 대규모 반대운동이 일어날 듯한 기세다. 스타크래프트 팬들은 2010년 스토브리그도 불안했는데, 2011년에 이런 엔딩을 맞이하고 싶지 않다며 반대 중이다. 이외에 [[온게임넷]]의 [[엄재경]]도 '엠겜이 문 닫으면 온겜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아닙니다. 온겜도 곧 문 닫을 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모양인데, 그것도 아닙니다. 어떤 형태로든 돌파구를 찾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 냅시다.'라는 트위터를 올렸는데, 곱씹어보면 아무리 봐도... 다만 [[스타크래프트 2]]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렸는데, [[스투갤]]과 [[Play XP]]에서는 '블리자드의 저작권을 무시하고 리그를 진행한 것의 업보다.'라며 반기는 분위기. 국내에서 스타2 리그는 [[GSL]]로 충분하다며 스타1만 하는 채널이니 폐지되어도 상관없다면서 엠겜 폐국에 반기는 입장과 차후 스타크래프트 2를 정식리그화하여 런칭할 가능성이 높은 채널이 사라지는 것은 국내의 스투판이 더 작아질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결국 결과는 후자가 되었고, 국내에서 스타2가 부진하면서 온게임넷 또한 주 콘텐츠를 [[리그 오브 레전드]]에 올인하고 [[OGN/비판 및 논란#s-6|사실상 스타2에서 손을 떼며]] 스투판이 축소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프로리그 2014]]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프로리그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2016 시즌]]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무엇보다 e스포츠 시장 자체가 [[일본]]의 [[격투기]] 시장처럼 방송과 뗄레야 뗄수가 없는 상황에서 게임 방송국이 하나 없어진다는 사실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로 인해 대표적으로 MBC GAME에서 주최하던 [[TEKKEN CRASH|철권 리그]]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으며, 온게임넷이 [[테켄 버스터즈]]를 한 시즌만 치르고는 감감 무소식이다가 [[SPOTV GAMES]]가 개국하면서 겨우 다시 진행되었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한 게임에 올인하는 정책과 함께 2000년대 후반부터 지속적으로 적자가 누적되어 오던 상황과도 맞아 떨어지면서 온게임넷은 2012년 이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 콘텐츠로 삼기 시작했으며,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철권 리그를 열 자원이 없었고 끝내 스타 2에서도 사실상 손을 떼고 말았다. 결국 MBC GAME이 폐국되고 [[애니박스]]가 순수 애니메이션 채널로 돌아간 2013년 현재 게임 채널로는 온게임넷만이 남은 상황이었으나 2013년 12월 28일, [[SPOTV GAMES]]가 개국해면서 겨우 게임 채널이 다시 두 개로 늘었으며, 그리고 2015년에 이르러서 [[헝그리앱]] TV가 개국하면서 게임 TV가 존재했던 2000년대 초반과 같이 게임 채널이 세 개가 된 것을 넘어 [[FX(방송)|FX]]에서 [[GSL]]을 런칭하면서 실질적으로 게임을 다루는 채널이 네 개까지 늘었다. 현재 e스포츠가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을 극복하고 [[한국e스포츠협회|협회]]/[[e스포츠 연맹|연맹]] 통합이 이루어졌으며, [[스타크래프트]] 편중 현상을 탈피하여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 2]], [[던전 앤 파이터|액션]] [[사이퍼즈|토너먼트]], [[피파 온라인 3]], [[월드 오브 탱크]], [[하스스톤]], [[오버워치]], [[PUBG: BATTLEGROUNDS|배틀그라운드]] 등 종목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MBC GAME의 폐국은 더더욱 안타까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8월 5일에 올라온 시청률 자료를[* 자세한 내용이 밝혀진 후에 보면 자료'''만'''이 더 맞는 표현이긴 하다.] 보면 엠겜이 없어지는 게 당연해보였다. [[http://pgr21.com/?b=6&n=45182|엠비씨게임 온게임넷 얼마만큼 시청률이 떨어졌을까?]] [[http://eschosun.com/board/view.php?bid=esports&num=39520|MBC GAME, 음악채널 전환 수순 밟나 '음악PD 팀 세팅']] 실무진이 갖춰지기 시작하고 있나보다. MSL이 폐지되었고, 차기 프로리그 중계에서도 철수, 주요 방송을 MSL Top 100, 내 청춘의 스타 등 옛날 MSL 명경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면서 사실상 채널 전환을 준비하는 개점휴업 단계로 보였다. 또한 게임 방송과 거진 관련이 없는 음악 PD가 중심이 된 팀이 갖춰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인가...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36&aid=0000052749|#]] 포모스에서도 사실상 폐지가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파일:attachment/MBC GAME/SSSSSS.jpg|width=600]] 결국 2012년 2월에 채널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확정된 채널명은 '''[[MBC MUSIC]]'''. 이후 MBC GAME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를 생중계하는 등 MBC플러스미디어 계열 채널들에 아래와 같이 대대적으로 광고한 바 있다. [[파일:attachment/0090002582116_0.jpg]] [* 해당 사진은 2011 멜론 뮤직 어워드 당시 중간광고를 캡쳐한 것으로 MBC MUSIC의 로고가 정식 로고가 아닌 임시 로고이다.] 위의 계열 채널 명단에 '''더 이상 엠겜의 자리는 없다.'''[* 참고로 네번째 줄에 있는 MBC LIFE는 2013년에 [[MBC QueeN]](현 [[MBC SPORTS+ 2]] → [[MBC ON]])으로 바뀌었다.] 2012년 1월 말 고별방송 '아듀! MBC GAME'을 여러 차례 방송했다. 4화와 5화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몇몇]]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사건]][[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들]]이 폐국의 원인으로 지목되--어서 [[마재윤|마레기]]를 까이도록 만들--기도 했다. [[http://afbbs.afreeca.com:8080/player.swf?uid=mickey20001&nTitleNo=1771674|방송분]] 그리고 5화에서 [[1.23 정전사건|자폭 시전]]... 이와 더불어 은근한 [[이명박|각하]] 디스.[* [[곰TV MSL 시즌4]] 결승전에서 있었던 삽질을 'MB씨 게임'이라 썼다.] 그 와중에 [[김철민(게임 캐스터)|KCM]]은 계속 '아기자기' 드립으로 [[임성춘|취객]]을 디스. 다만 이 방송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욕 하는 분위기가 만연했다. 프로그램 질이 떨어지거나 출연자 문제가 아니라 MBC GAME을 [[부관참시]] 한다고 여긴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 실제로 김철민 캐스터조차도 이걸 왜 해야 하냐고 PD한테 물었을 정도였으니까.[* 이때 PD도 '그냥 위에서 하라고 하니까 하는 거에요'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후술할 MBC GAME 폐국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이 방송은 승부조작과 저작권 분쟁을 통해 '''당시 사장이 음악채널 개국을 밀어붙이는 등 내부 사정을 덮어버리기 위한 의도적인 편성'''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후에 MBC GAME 폐국에 대해 김철민 캐스터의 방송에서 이야기 할 일이 생겨서 이야기한 내용에 따르면 밑에 나오는 사장 이야기도 하고 했으나 김 캐스터는 그거 뿐만이 아니라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봤을때 MBC GAME이 폐국될 이유는 높으신 분들의 몇 마디 말에 의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파일:attachment/MBC GAME/2040089840_UbFNnIOW_C8B2B9AB_B8B7B9E6.jpg|width=600]]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서 직접적인 MBC GAME 폐국에 대한 원인을 송출했고, 결국 2012년 1월 31일 24:00시에 '아듀! MBC GAME' 재방송과 안내화면, 마지막으로 로고가 담긴 스테이션 ID를 송출한 것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파일:attachment/mbc_game_last.jpg|width=600]] 이후 [[스갤러]]들은 [[한승연]] 갤러리를 털었다(...). MBC GAME 폐국 이후인 약 6년 동안 당사자를 제외한 [[SBS|지상파]] [[한국방송공사|방송국들]]은 e스포츠 중계와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지원은 한푼도 안하는 상황이 연출 되고 말았다. 사실 이건 예견된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에초에 [[문화방송]]이 자기네 방송국을 자멸시켰고, e스포츠라는 문화가 자리잡기 전까지는 일반인에게 그저 마이너한 문화라는 인식이 강했던것도 모자라 게임 좀 아는 일부 방송국 내 젋은 인력들은 그나마 좋게라도 봐주겠지만 연륜이 조금이라도 많으면 편향적인 인상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누구 하나 나서서 투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결국 약 6년간 한국 지상파에서 그야말로 씨가 말라 비틀어져버린 e스포츠의 지상파 진출이 어느 정도 시작되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종목이 시범 적용됨에 따라 한국 선수들도 나오게 되면서 e스포츠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 했는데 LOL 종목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지상파 방송국들의 관심도가 높아졌고 급기야 8강, 4강 진출을 하게 되면서 [[SBS]]와 [[KBS2]], [[MBC]]를 통해 e스포츠 중계를 하는 상황도 연출되었다. 또한 이 이전부터 e스포츠에 약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던 어느 [[SBS|사기업 지상파 방송국]]이 [[2018년]]에 [[아프리카TV]]와 손을 잡고, [[SBS AfreecaTV|만든 채널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이한 점으로 MBC GAME은 MBC 플러스가 후에 사업권을 가져와서 진행을 했지만 SBS는 아예 직접 투자를 하는 방식을 선택해서 관리를 같이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인 [[e스포츠 매거진 GG]]라는 프로그램도 --심야 시간이긴 하지만-- '''SBS 본진'''과 SBS 아프리카TV 둘 다 동시 방영 중에 있다. 또한 후술한 [[MBC 스포츠플러스 2]]에서 가져갔던 오버워치 리그의 중계권은 현재 [[SBS AfreecaTV]]가 가져갔다. 그러나 SBS는 2020년 5월 29일 보유 지분 전체를 아프리카TV에 양도하면서 e스포츠에서 손을 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